아모레퍼시픽, AP로 부활하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아모레퍼시픽, AP로 부활하다

20여 년 전 K뷰티 대부흥을 이끈 아모레퍼시픽이 AP(에이피)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정윤지 BY 정윤지 2024.03.25
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이 피부 장벽의 표층부터 심층까지 강력한 리페어 기능을 선사하고 리프팅을 촉진한다. 부드럽고 매끈한 제형이 피부를 빈틈없이 감싸주고, 끈적임 없이 피부 위에 얇은 윤기 보호막을 형성하는 M.D.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41만5천원, AP.

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이 피부 장벽의 표층부터 심층까지 강력한 리페어 기능을 선사하고 리프팅을 촉진한다. 부드럽고 매끈한 제형이 피부를 빈틈없이 감싸주고, 끈적임 없이 피부 위에 얇은 윤기 보호막을 형성하는 M.D.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41만5천원, AP.

 2005년, 할리우드 패션 아이콘이던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가 뉴욕 한복판에서 찍힌 파파라치 사진 한 장이 국내 뷰티 업계를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그녀가 얼굴을 가리기 위해 들어 올린 쇼핑백엔 ‘아모레퍼시픽’ 로고가 선명했고, 이후에도 뉴욕 소호에 자리 잡은 아모레퍼시픽 스파에서 피부 관리를 받고 나오는 그녀의 모습이 수차례 파파라치에게 포착된 것. 이를 계기로 아모레퍼시픽은 시에나 밀러를 첫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시간이 흘러 2024년, 아모레퍼시픽이 AP(에이피)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잠잠했던 시간 동안 그 기술력을 벼리고 벼려왔음이 패키지와 간결한 로고에서 느껴진다. AP라는 이름은 70년 이상 이어져온 피부 연구 역사와 3000건이 넘는 특허 기술을 집약해 스킨케어의 정점(Apex of Skincare)을 이루겠다는 중의(重義)를 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새로운 시작과 함께 선보인 M.D. 라인은 고성능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기존 성분의 한계를 뛰어넘는 효능과 확실한 피부 변화를 지향한다. K뷰티의 한계를 논하는 지금, 20여 년 전의 K뷰티 붐을 AP가 다시 한 번 재현해 주길! 파파라치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우연이 아니라, 과학적인 크리니컬 테스트를 바탕으로 하는 필연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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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정윤지
    사진가 장승원
    아트 디자이너 구판서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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