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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배우 이재욱이 최근 에스파 카리나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재욱은 지난 28일 첫 방송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내고 있어요. 〈로얄로더〉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이재욱은 메이저리그로 올라가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한태오 역을 맡았어요. 수려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죠.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준영과는 브로맨스에 이어, 스파링신 등을 통해 액션 연기를 함께 선보여 화제가 됐는데요. 액션 신 비하인드 관련해 이준영은 그에 대해 “몸을 워낙 잘 쓰는 배우”라고 언급하면서 호흡이 잘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재욱의 액션 연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그는 전작인 tvN 〈환혼〉에서도 강도 높은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가 됐습니다. 관심이 이어지자 그는 “작품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무술 연습에 많은 시간을 들였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죠.
이재욱은 각 작품에 맞게 외적으로 변화를 주는 노력도 아끼지 않는 편. 대표적으로 〈환혼〉 파트 2에서 내면의 상처로 인해 한결 어두워진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이에 대해 이재욱 역시 "아픈 사연이 많은 남자인데 살이 찌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일주일 동안 거의 먹지 않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재욱은 작품마다 자신이 맡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편. 대학 입시 준비할 때 현대 무용을 배운 것도 배우 활동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여요. 현대무용은 춤을 추면서 자기 표현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니까요. 근력 강화 및 군살 제거 등 완벽한 피지컬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요.
이재욱은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하며 체력을 관리하고 있다고. 이에 대해 이재욱은 “운동을 해야 힘이 생기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이 바쁠 땐 운동을 못 해서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낄 때도 있다면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죠. 그런가 하면 취미로는 스키와 수영을 꼽아 눈길을 끌었죠. 이렇게 일상에서 운동을 생활화하는 덕분에 탄탄한 피지컬을 유지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넘치는 에너지로 바쁜 스케줄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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