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 with a Pearl Necklace
」나만의 시그너처 아이템 네크리스. 특히 진주 네크리스는 3년째 착용하고 있는데, 남자들도 거부감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주얼리라는 걸 보여주기 위한 것도 있다. 오른손 약지에 항상 착용하는 금반지는 어머니가 물려주신 것으로 어머니께서 유학 시절 첫 월급으로 사셨던 주얼리라 특별하다.
나만의 워치 & 주얼리 스타일링 팁 팔목과 손가락이 가는 편이라 여성용 주얼리를 찾다 보니 재밌는 스타일링이 나오는 거 같다. 또 피부 톤에 맞춰 골드와 실버 소재를 믹스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래서 난 손가락엔 골드, 팔목엔 실버만 착용한다.
나만 알고 싶은 쇼핑 숍 하이엔드 빈티지 아이템이 많은 @thebrokenarm. 그리고 늘 궁금한 @thearchiviststore 빈티지 숍. 모두 파리에 있는데 아직 구매한 것은 없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건질 수 있는 곳 같다.
Never Normal
」나만의 시그너처 아이템 오래되고 큼직한 네이티브 아메리칸 주얼리. 오늘 착용한 네크리스 역시 100년의 세월을 품었다. 오사카에 있는 작고 오래된 빈티지 숍 구석에서 발견했는데, 그 숍에서 가장 비쌌던 제품으로 기억한다.
나만의 워치 & 주얼리 스타일링 팁 한 가지 아이템을 옷차림과 상관없이 꾸준히 반복적으로 착용하는 것. 눈치 보지 않고 나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방법에 반복만큼 강한 무기는 없는 것 같다.
바잉한 제품 중 탐났던 것 빈티지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드 까르띠에 탱크’ 전에 나온 진짜 빈티지 까르띠에 탱크. 이제는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크게 올라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Not The Only One
」나만의 시그너처 아이템 이어 커프. 모델로서 나만의 아이덴티티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처음 시도한 아이템이다.
요즘 관심 있는 워치 & 주얼리 브랜드 노르웨이 기반의 주얼리 브랜드 톰 우드 프로텍트(Tom Wood Protect). 주얼리 디자인뿐만 아니라 브랜드 특유의 무드가 담긴 화보까지 인상적이다.
나만의 워치 & 주얼리 구매 팁 계획적으로 구매하기보다는 길을 지나다 예쁜 아이템을 발견했을 때 망설이지 않고 사는 편이다. 유럽의 길거리에서 10유로 정도 하는 빈티지 주얼리를 여러 개 산 적이 있는데, 그때 산 주얼리로 레이어링하는 것을 좋아한다.
Hidden point
」나만의 시그너처 아이템 오늘 착용한 시계는 롤렉스인데 로망을 현실로 이뤄낸 아이템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 찰 때마다 기분이 좋고, 오늘처럼 심플한 룩에는 더욱 빛을 발한다. 야자수 네크리스는 몸에 야자수 타투가 있어서 더 특별하고, 스퀘어 참 네크리스는 20대 때부터 알고 지낸 스타일리스트가 선물해준 아이템이라 더욱 소중하다.
오늘의 스타일링 포인트 올 블랙 룩에 실버 주얼리를 레이어드로 착용해 심플하지 않은,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타일을 강조해봤다.
자랑하고 싶은 나만의 워치 & 주얼리 앞에 소개한 시계, 그리고 볼드한 체인 브레이슬릿. 특히 브레이슬릿은 배우 이제훈 형님의 팬 미팅을 도와드리고 선물받은 것이라 소중히 여기며 착용하고 있다.
Classic Mania
」나만의 시그너처 아이템 안경과 양말, 그리고 시계. 안경과 양말은 늘 사용하는 것이고 시계는 옷을 제외하고는 남자가 멋 부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아이템 중 하나라 생각한다. 오늘 착용한 롤렉스 요트마스터 플래티넘 워치는 35mm 작은 사이즈지만 스포티하면서도 드레시한 매력이 있어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린다. 나만의 워치 & 주얼리 스타일링 팁 시계 하나만으로도 좋지만, 서로 다른 소재의 팔찌를 레이어드하면 더 근사한 느낌이 난다.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아이템 네크리스. 평소 다양한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네크리스는 착용해본 적이 거의 없다. 소화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라고 여겨지는데, 요즘엔 멋스러운 네크리스를 소화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Unique Catcher
」나만의 시그너처 아이템 빈티지하고 클래식하지만 재미난 포인트가 있는 시계, 그리고 중성적인 분위기에 뻔하지 않은 디자인과 기장감이 있는 목걸이. 오늘 착용한 목걸이는 LA에서 구입한 것. 향수병에 달려 있던 목걸이로, 용도와 형태가 재밌어서 가장 즐겨 착용한다.
자랑하고 싶은 나만의 워치 & 주얼리 오늘 착용한 ‘Laarvee’ 시계. 가장 최근에 구매했다. 롤렉스와 까르띠에를 오마주한 시계인데 비정형적이고 위트 있는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나만의 워치 & 주얼리 스타일링 팁 한 가지 아이템에 힘을 주는 편이다. 옷이 화려하면 주얼리는 힘을 뺀다. 평소 시계를 많이 착용하는데 그날 입은 옷에 맞춰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을 골라 착용하는 걸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