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와 뱅쇼의 조합? 이색 뱅쇼 맛집 4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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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뱅쇼의 조합? 이색 뱅쇼 맛집 4

뱅쇼의 변신은 어디까지?

신주영 BY 신주영 2023.12.15

뜨아아아커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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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카페 뜨아아아에선 뱅쇼의 한국적인 변신을 만나볼 수 있다. 막걸리에 오미자, 계피, 누룽지 등 재료들을 2시간 이상 끓여 이색적인 뱅쇼를 만들었다. 맛은 알코올이 살짝 가미된 수정과 느낌이랄까? 이외에도 팥 티라미수, 인절미 크로플까지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으니 ‘할매니얼’ 입맛이라면 이곳을 방문해 보자.
 
 

아민 위샐러듀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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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부터 이스라엘, 모로코까지 다양한 지중해 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 지중해 지역에서는 특이한 식문화가 있다. 올리브 오일을 뱅쇼나 와인과 함께 먹는다는 사실. 그래서 플레이트 메뉴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뱅쇼가 같이 나온다. 뱅쇼 위에 올리브 오일을 붓고 한 입에 털어 넣는다. 생각보다 부드러운 목넘김에 놀랄 지도 모른다.
 
 

어반써티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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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선 매주 토요일 뱅쇼와 샹그리아를 만드는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커플의 연말 데이트 맛집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사장님이 추천한 와인을 고르고, 사과, 레몬, 오렌지를 동그랗게 슬라이스로 다듬는다. 그리고 취향 따라 시나몬, 팔각까지 추가해 팔팔 끓인다. 와인을 졸이는 동안 뱅쇼를 담을 나만의 병도 꾸밀 수 있다. 함께 만든 뱅쇼를 담은 둘만의 병이라니. 안에 든 뱅쇼를 나눠 마신다면 식은 사랑도 뜨거워질 것만 같다.
 
 

하르뱅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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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위치한 하르뱅쇼. 제주에서 유일하게 제철 감귤, 한라봉, 레드향 등으로 매일 새롭게 만든 뱅쇼를 판매하고 있다. 원래 뱅쇼는 따뜻한 음료지만 이곳에서는 차가운 버전으로도 맛볼 수 있다. 논알코올에 달큰한 맛이 강해 아이들도 먹기 괜찮다고. 집에서 뱅쇼 원액을 살짝 끓여 한라산 소주와 토닉워터를 섞어 한라토닉 뱅쇼로 만들어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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